안녕하세요 ^_^
모터사이클 전문 블로거 짝동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토바이 라이딩 용품 중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헬멧 내부에 장착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생김새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위아래로 보이는 것이 스피커,
중간에 보이는 것이 본체,
왼쪽으로 길게 나 있는 것이 마이크입니다.
평소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헬멧을 쓰시던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번 이어폰의 부피 때문에 헬멧에 눌려 귀가 아프고,
무엇보다도 통화 시에 마이크가 입 주변에 접촉이 안되어
상대방에게 목소리가 전달되지 않을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세나 에코컴 같은 경우에는
블루투스로 편하게 통화가 가능합니다.
고정, 이동식 마이크가 달려 있기 때문에
통화 시에 마이크를 움직이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노래를 듣지 않는 분들을 위해 라디오도 청취 가능하게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나 이용자들을 위한 인터콤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근처 1km 내에 있는 다른 세나 사용자와
무료 통화가 가능합니다!
동호회 가시는 분들이나,
투어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입니다.
특히 장시간 오토바이 주행을 해야 하는 배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SENA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큰 국내 헬멧 용품 기업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때까지 나온 제품들은 최소 10만 원 중반대부터 시작하여
금액적으로 부담스러웠는데요,
세나 에코 컴을 출시하면서 금액이 저렴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나 에코컴의 전반적인 사양입니다.
배터리도 비교적 안전한 리튬 배터리를 채택해 사용하고 있으며,
KC인증도 받은 제품입니다.
또한 통화시간도 8시간으로 일반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할 시에는
더 긴 시간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도 오래된 방식이 아닌 3.0을 채택해
깔끔한 연결을 자랑합니다.
에코컴 구매 시 구성품입니다.
마이크 스펀지도 잃어버릴 일이 종종 있는데,
여분으로 1개를 더 챙겨주네요
(참고로 조그마한 스펀지 하나가 5천 원쯤 합니다)
많은 세나 제품을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이 제품의 단점을 꼽자면,
스피커의 음질과, 다른 세나 제품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배터리 용량
이 되겠습니다.
스피커의 음질은 대부분 세나 제품이 그렇듯
이어폰을 착용해 듣는 것 과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이런 단점도
매우 저렴한 금액이라는 장점에 상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나에서 이런 보급형 제품을 내줄 줄은 몰랐는데
저렴하게 세나 제품을 접할 기회가 생겼네요.
저도 저희 샵에 이 제품을 찾는 분들이 많아져
매번 구해오고 있습니다ㅠㅠ
가성비 최고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요.
여러분도 너무 비싼 블루투스 헬멧은 말고,
오토바이 용품계의 삼성인 세나에서 보급형으로 나온 이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정보의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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